(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려명거리건설에 대한 지원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최근 두달 남짓한 기간에 위원회,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백수십개 단위들에서 수십대의 각종 기계설비와 륜전기재, 1만점이상의 기공구, 많은 후방물자들과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하여 려명거리건설장에 보내주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19종에 1,500여점의 생활필수품과 6종에 1,100여점의 작업공구를 지원하였다.

국가품질감독위원회, 식료일용공업성, 수매량정성, 국가자원개발성, 수산성, 잠업비단공업국, 림업성 등 많은 단위들에서 건설자재들과 물동량운반에 필요한 화물자동차들을 보장해주었다.

국가계획위원회, 석탄공업성, 중앙재판소, 봉화지도국의 일군들도 건설설비와 자재, 기공구들을 마련해가지고 건설장을 찾아가 일손도 도와주면서 건설자들을 새로운 비약창조에로 고무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