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3월 26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민족교육권리옹호투쟁을 전 동맹적으로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간또지역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원들의 긴급집회가 24일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긴급집회에는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중앙과 간또지방의 조청일군들, 중앙단체, 사업체와 각 지역의 조청원들, 조선학교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당국이 조선학교에 교과서개정을 요구하고 이를 구실로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중지한것은 정치적탄압이며 민족차별행위라고 규탄하였다.
민족교육권리옹호투쟁이 학생들을 지키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본당국의 민족교육탄압책동에 맞서 견결히 싸워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동포청년들을 이 투쟁에 더 많이 묶어세워 일심단결의 힘으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끝까지 지키자!》, 《일본당국은 민족교육탄압을 당장 그만두라!》라는 구호를 웨치며 내외반동들의 재일동포탄압, 민족교육탄압에 굴함없이 재일동포사회와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나갈것을 결의하였다.
집회에서는 전체 조청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