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주체철학연구소조, 선군정치연구소조, 자력갱생연구소조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20일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남조선에서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데 대해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외피마저 벗어던지고 이번 훈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유엔헌장에 대한 위반이며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침략전쟁연습소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조선의 핵억제력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힘으로 조선을 압살하려는 야망을 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