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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 최대긴급소식으로 박근혜 구속 보도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죄악으로 민심의 완전한 버림을 받은 만고역적 박근혜가 3월 31일 감옥행을 하는 비참한 운명에 처한데 대해 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이 최대긴급소식으로 널리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근혜의 주요혐의가 명백히 밝혀졌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실질심사를 마친후 예상보다 빨리 년에 대한 구속령장을 발부하였다.

이에 따라 박근혜는 대기하고있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곧장 검찰의 호송차에 실려 서울구치소로 압송되였으며 일반범죄자취급을 당하면서 독감방에 갇히웠다.

결국 지난 4년동안 청와대《궁궐》에 틀고앉아 온갖 못된짓을 다해온 박근혜년은 독감방에 처박혀 재판과 형벌을 기다리는 수인으로 전락되게 되였다.

서울구치소에는 년과 가장 가까왔던 최순실, 리재용, 김기춘, 조윤선 등 13명의 공범자들이 먼저 수감되여있다.

박근혜년이 구속된것과 관련하여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각계층 투쟁단체들과 시민들은 일제히 《죄를 지은자의 구속은 당연하다.》, 《박근혜구속은 적페청산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사필귀정(일은 반드시 바른데로 돌아가기 마련이라는 뜻)이다.》 등으로 환성을 올리면서 년을 무기징역을 포함한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특히 투쟁단체들은 31일 새벽 서울구치소앞에 모여들어 역도년을 규탄하는 시위투쟁을 벌린데 이어 형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 투쟁할것이라고 결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당을 비롯한 야당들도 《박근혜구속은 법과 원칙, 국민의 명령에 따른 당연한 결과》,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세우는 첫 걸음》이라고 하면서 년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한편 박근혜년과 그 패당은 초상집분위기에 휩싸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다.

박근혜년은 법원의 구속령장발부를 통지받고 제년이 임명한 놈들에 의해 구속되였다는 수치감으로 《악어의 눈물》을 흘리면서 망연자실해있었다고 한다.

남조선의 《CBS》방송은 박근혜를 옥죄는 록록치 않은 상황은 결국 미소를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돌이켜보면 《국정》롱락사건이 불거진 이후 박 전 《대통령》은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했다.

더우기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관련자들에게 허위진술을 요구하고 해외로 도피한 최순실과는 가명전화로 수백차례 통화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또 끝까지 진실하고 솔직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국민들이 전직《대통령》의 구속이 마땅하다고 응답하는 리유이다.

스위스의 한 정신의학자는 상실의 아픔을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의 다섯단계로 설명하는데 여기에 비추어보면 박근혜는 여전히 부정과 분노단계에 머물러있는듯 하다.

또 한 시인은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등뒤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박근혜는 지금껏 두눈에 들어온 작은 하늘만 보아온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제 그 하늘마저도 자유롭게 보지 못할수 있는 또 다른 고독앞에 직면해있다.

《KBS》방송은 박근혜가 로태우, 전두환에 이어 검찰에 구속된 세번째 전직《대통령》으로 력사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박근혜와 붙어돌아가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패거리들은 구속령장이 발부되자 《안타깝다.》, 《불행한 사태가 초래되여 참으로 씁쓸한 마음》이라고 비명을 올렸다.

《자유한국당》과 《박사모》의 수십명 보수패당도 년을 《위로》하겠다고 서울구치소까지 찾아갔지만 호송차가 곧바로 구치소안으로 들어가는 통에 메사하여 씁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련합뉴스》,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의 주요언론들은 《국정롱단의 주범 박근혜 구속, 세번째로 구속된 전직대통령》, 《박근혜, 파면 21일만에 수감자로 전락》, 《서울구치소로 출발한 박 전 대통령 15분만에 도착》, 《박정희의 딸-첫 녀성대통령-첫 탄핵대통령-구속》, 《박근혜구속으로 국정롱단재판 가속화》 등의 제목으로 년의 구속소식을 전하고있다.

그러면서 3월 31일은 박근혜에게는 《최악의 날》, 력사교과서에는 《전직대통령이 또 구속된 력사적인 날》로 기록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외신들도 박근혜의 구속사실을 긴급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일본의 교도통신과 미국의 불룸버그통신, 영국의 로이터통신, 프랑스의 AFP통신 등이 일제히 박근혜에 대한 법원의 구속령장발부소식을 전하였다.

교도통신은 박근혜가 부패와 권력람용추문에 련루되여있다고 밝혔으며 로이터통신은 박근혜가 측근인 최순실과 공모하여 대기업들을 압박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외신들은 박근혜의 구속과정과 구치소상황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미국 CNN방송, 중국중앙TV방송도 박근혜가 구속된 소식을 긴급속보로 다루면서 박근혜의 범죄혐의와 최순실과의 관계 등을 함께 전하였다.

《워싱톤 포스트》,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미국신문들은 박근혜가 독방에서 운명의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구속결정은 탄핵추문의 최신충격파라고 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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