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운동사에 정의의 반미반파쑈인민항쟁으로 기록된 제주도인민들의 4.3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69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제주도4.3인민봉기는 다시는 외세의 식민지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기개를 피로써 과시한 대중적항쟁이라고 밝혔다.
조선이 해방된지 한달도 못되여 남반부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단독정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미쳐날뛰였다. 이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도처에서 격렬한 반미투쟁을 벌리였다. 제주도인민들이 그 앞장에 섰다.
론설은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봉기자들이 피타게 갈망하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대조선침략정책 그리고 친미보수세력의 매국반역통치에 기인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식민지지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괴뢰보수패당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버리는데 원한품고 쓰러진 제주도4.3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을 실현하는 길이 있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