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제2차 사탕, 과자조각전시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청류관에서 진행되였다.

수십개의 식료공장들과 급양봉사단위들에서 선발된 120여명의 기술자들과 료리사들은 2 860여점의 사탕조각과 740여점의 과자조각들을 창작하여 전시회에 내놓았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을 주제로 하여 투명과 불투명의 수법으로 특색있게 형상한 조각품들이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러가지 과일들과 동식물, 자연풍경 등 대상의 특성을 살리면서 조형예술성이 보장되게 형상한 사탕, 과자조각들도 있다.

료리사, 기술자들의 시범출연도 진행되여 전시회분위기를 한층 돋구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