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제2일공연이 12일 평양의 극장, 회관 등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한 찬가들이 공연무대들에서 울려퍼졌다.
철도성예술선전대, 함경남도예술단 예술인들은 설화와 합창 《태양절 봄명절》, 혼성6중창과 무용 《우리의 큰 명절》 등의 종목들을 펼치였다.
남포시예술단 예술인들이 부르는 노래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가 장내를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강원도, 평안남도예술단 예술인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녀성독창과 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남성5중창 《우리 수령님》 등의 종목들에서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설화와 남성중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남성3중창과 장고병창 《창성은 좋아》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수도건설위원회, 평안북도 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와 내 조국의 전변의 력사를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황해북도예술단 예술인들은 합창 《조선의 행운》, 남성독창과 합창 《조선의 모습》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구가하였다.
황해남도예술단 예술인들이 펼친 무대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담은 송가들이 올랐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수성천종합식료공장 예술소조원들을 비롯한 여러 예술소조원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환상요술 《함통의 조화》, 교감요술 《사라진 시계》, 기능요술 《축배를 들자》를 비롯한 다양한 요술작품들도 무대에 올랐다.
평양시내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