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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반전평화운동 전개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진보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10일 서울에서 《적페청산 평화행동》결성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초불항쟁에 의하여 박근혜가 파면되였지만 보수《정권》의 관료들이 종전의 정책에서 아직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박근혜없는 박근혜정치가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정권》교체와 함께 끝장내야 할 악페는 분렬악페라고 주장하였다.

분렬악페를 청산하자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고 남북사이 대화를 개최해야 한다고 하면서 평화와 공존, 통일로 가는 길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자고 호소하였다.

서울에서의 1만명서명운동에 이어 전지역 시, 도별로 1만명규모의 선언을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밝히고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범국민평화운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싸드》배치철회, 평화통일을 위한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선전물배포와 시위, 대규모집회 등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적페청산 평화행동》이 《대통령》선거날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의 련대속에 평화행동을 전개하여 박근혜퇴진의 초불을 조선반도 평화와 통일의 초불로 만들어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광화문광장에서는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통일협회가 개성공업지구사업재개를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미국대사관앞에서는 《싸드》배치철회,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의 시위투쟁이 매일 전개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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