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려명거리를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에게 13일 감사문을 보내였다.

감사문은 려명거리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수령님의 후손,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 올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이 쟁취한 대승리, 전인민적인 대경사이라고 밝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를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전국의 지원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감사문은 려명거리격전 참전자들과 지원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헌신의 자욱은 륭성번영하는 평양과 더불어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사에 빛나는 페지로 아로새겨질것이라고 밝혔다.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위업, 강국건설위업을 받들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목표를 앞당겨 점령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끊임없는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