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13일 서울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여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하면서 희생자들의 령전에서 참사의 진상을 밝혀내고 책임자들을 기어이 처벌할것을 다짐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정부》가 참사이후 3년동안 진실을 밝히기는커녕 오히려 감추고 방해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세월》호특별법이 만들어졌지만 집권세력의 방해로 진상에 대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잃었다고 폭로하였다.

유가족들,초불시민들과 함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안전한 사회를 건설할 때까지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근혜가 7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조사하며 박근혜퇴진선언에 참가한 교원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것을 선언문은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