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도네시아방문 52돐, 김일성화명명 52돐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 보고르식물원에 대한 참관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참관식에는 식물원 부원장과 직원들, 인도네시아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 등이 참가하였다.

부원장은 김일성주석각하의 인도네시아방문에 즈음하여 식물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각하께서 52년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고 보고르식물원을 찾아주신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자랑으로 된다.

당시 수카르노대통령이 주석각하께 올린 김일성화는 오늘도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상징으로 만발하고있다.

우리는 김일성화가 명명된 의의깊은 곳에서 일하는 긍지를 안고 앞으로도 태양의 꽃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나가겠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과 인도네시아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업적, 불멸의 꽃에 대한 해설을 듣고 식물원의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