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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나라의 전반적인 산업미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산업미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여러 산업미술창작단위와 성, 중앙기관의 창작가들, 교육단위의 교원, 학생들은 지난 5년간 창작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선의 산업미술부문의 비약적인 발전면모를 뚜렷이 보여줄수 있는 400여개 대상들에 대한 1만 8,000여점의 새롭고 특색있는 산업미술도안들을 창작하였다.
그가운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장식도안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화환진정대도안, 평양가방공장, 민들레학습장공장 마크도안들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반영된 5t급화물자동차와 80마력뜨락또르 등 륜전기재도안들과 모형들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는 조선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글씨체의 조형화가 보장되고 친근감이 나게 형상된 창성식료공장과 평양강냉이가공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갈마식료공장 등의 식료품도안들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나라의 산업미술부문을 통일적으로 지도관리하는 중앙산업미술지도국에서는 5년간 량강도 삼지연군의 공공건물마크와 현판도안들, 려명거리의 봉사망간판도안들을 비롯한 수많은 특색있는 도안들을 창작하였을뿐아니라 심의, 등록,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평양양말공장의 《철쭉》상표도안과 원산구두공장의 《매봉산》상표도안 등 많은 제품도안과 마크도안들을 세계지적소유권기구에 등록시켜 여러 나라들에서 법적보호를 받도록 하였다.
공업도안, 상표, 광고간판도안의 법과 규정, 세칙들도 수정보충하여 법률적토대를 보다 강화하였으며 지적소유권보호를 위한 보급선전사업도 활발히 벌리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