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민주로총소속 건설로조가 13일 괴뢰국회앞에서 총파업투쟁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전지역에서 파업을 선포한 1만여명의 건설기계운전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로조활동을 마음놓고 할수 있게 법과 제도를 바꾸자는 요구를 가지고 서울에 모여왔다고 밝혔다.

지난 시기 각 당의 정치인들이 《대통령》선거때만 되면 로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떠들군하였지만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던가싶게 무시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지금까지 로동자들이 《국회》가 법을 개정하리라고 기대하였지만 변한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올해에는 반드시 로동기본권을 쟁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선거후에도 로동자들의 요구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국회》에로의 진격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로동기본권을 요구하는 구호를 웨치며 괴뢰국회앞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