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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이 8일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임장소에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 조선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모임에는 단마르크, 스웨리예, 핀란드 등 북유럽나라 진보정당,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과 스웨리예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단마르크의 공산당 지도부성원 헨닝 야콥센,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뻬까 꼬뜨까싸리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일성동지는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창건자,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격찬하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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