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보수패당이 지금 각계의 초불투쟁과 그로 인해 박근혜역도가 탄핵, 구속당한것을 공화국과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비렬한 음모와 모략날조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역적무리들의 망동에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유신》독재의 부활을 꿈꾸며 악귀같은 년을 청와대에 들여앉힌것으로 하여 빚어진 필연적귀결이며 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이 안아온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이 저들스스로의 망동으로 빚어진 현실을 놓고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종북세력의 란동》이니, 《친북좌파세력의 음모》니 하고 고아대고있는것은 남조선의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
《종북》소동은 극도의 통치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그것을 우리를 모해하는것으로 수습해보려고 미쳐날뛰여온 괴뢰패당의 상투적수법이라고 까밝혔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막다른 궁지에 몰린 괴뢰보수패당이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종북》소동에 더욱 악을 쓰며 매달리고있지만 소용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괴뢰보수패당은 모략적인 《종북》소동을 미친듯이 벌릴수록 그것이 저들의 파멸을 재촉할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