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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새와 버섯 같이 재배하는 태양열온실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열온실이라고 하면 대체로 온실남새만을 생각하는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평양버섯공장에 꾸려진 태양열온실들에서는 남새는 물론 여러가지 버섯도 자라고있다.

남새와 버섯을 같이 재배할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이곳에서는 해마다 많은 량의 남새와 함께 버섯을 생산하고있다.

벼짚버섯을 비롯하여 온실에서 나는 버섯들은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수요가 높다.

자라는 과정에 각각 산소와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남새와 버섯의 동시재배는 반대로 남새는 탄산가스를, 버섯은 산소를 흡수하면서 보다 왕성하게 자라게 한다.

버섯생산에 리용된 페기질은 집짐승먹이로 되는 한편 질좋은 유기질비료로서 남새밭을 기름지게 걸구어준다.

남새와 버섯을 동시재배함으로써 얻어지는 남새생산량이 남새만을 재배하는 온실들에 비해 높은것으로 하여 이 방법은 도입전망이 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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