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24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 경축행사들은 수령의 위업, 태양의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조국인민들의 신념과 의지, 공화국의 불패의 군력과 경제적잠재력을 다시금 과시한 민족사적대정치축전이였다고 밝혔다.

세계를 진감시킨 대규모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선군조선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며 당당한 핵보유국,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른 백두산대국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보여준 력사적쾌거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며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이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에 모두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쪼아박은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무한히 충직한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감으로써 애국충정으로 자랑높은 총련의 본태를 세세년년 빛내여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