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갈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이번 열병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실체와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다시금 힘있게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원쑤들의 그 어떤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도, 전쟁위험의 난파도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도도한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다.
미국이 그 무슨 《최고의 압박과 개입》이니 뭐니 하며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긴급투입하는것으로 또다시 우리를 위협공갈하고있지만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타격하며 힘자랑을 하는 비겁쟁이들의 허세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적들의 그 어떤 침공도 격파분쇄할수 있는 우리 식의 모든 선택안들이 있으며 선군조선은 미국이 가해오는 그 어떤 도발에도 기꺼이 대응해줄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는 누구보다도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특단의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초강경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