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외무 및 국제협조성사이의 제1차 정치협상회의가 24일 알좌자이르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우리측에서 알제리를 방문하고있는 신홍철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외무성대표단이, 상대측에서 하싼 라베히총서기를 비롯한 외무 및 국제협조성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신홍철부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두 나라사이의 쌍무관계를 언제나 중시하시며 알제리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소개하고 두 나라가 정세변화에 구애됨이 없이 쌍무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하싼 라베히 외무 및 국제협조성 총서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1958년 알제리림시정부가 수립되자 제일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도록 하시고 알제리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성과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알제리정부와 인민은 외세의 간섭을 반대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조선의 통일로선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신홍철부상은 람탄 라맘라 국무상 겸 외무 및 국제협조상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국무상 겸 외무 및 국제협조상은 이번에 진행된 제1차 정치협상회의가 쌍무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이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