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학우서방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감사편지들을 드리였다.

감사편지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는 60년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던 감격과 해마다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리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대로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중심과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감사편지들은 일본반동들이 재일조선학교를 없애려고 발광적으로 덤벼들어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끝까지 고수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