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우리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2017년도 외교청서에 독도가 저들의 《고유령토》라는 문구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쪼아박아넣었다.
외교청서란 일본의 외교정책을 알리는 정부문서로서 일본지배층은 이를 통하여 독도의 《령유권》에 관한 날조된 주장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려 하고있다.
그러한 책동의 일환으로 이미 일본은 뻔뻔스럽게도 독도의 11개 곳에 제멋대로 일본식 지명을 붙이는 추태를 부렸는가 하면 초등 및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독도를 《일본땅》으로 교육하는것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학습지도요강이라는것까지 공개하였다.
독도에 대해 말한다면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그리고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론의할 여지조차 없는 우리의 신성한 령토이며 그와 관련한 립증자료들은 아직까지도 계속 밝혀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우겨대며 외곡된 력사교육을 새 세대들에게 주입하려 하는것은 일본의 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때에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주장을 그 어느때보다도 집요하게 들고나오고있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붙는 불에 키질을 하여 정세를 더욱 악화시켜놓고 그 틈에서 자기의 령토야욕을 챙겨보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간특한 도적고양이본색 그대로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반공화국핵전쟁소동을 적극 부추기면서 어리석은 재침의 기회만을 엿보고있다.
하지만 그들은 오판하고있다.
불을 즐기는 침략자의 말로가 어떠한가는 지나온 인류력사가 명백히 보여주었다.
일본반동들은 감히 남의 땅을 넘보며 히스테리적광기를 계속 부리다가는 가장 비참한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