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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안주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전광호 내각부총리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사회주의조선의 전체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우리 근로자들은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였으며 근로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5.1절을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의 혁명적명절로 기념하도록 하시여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엄혹한 시기에도 새 세기 산업혁명이 세차게 일어나고 성강의 봉화, 강선의 봉화, 함남의 불길이 타오르며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이 밝아오게 된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근로자들을 나라의 주인,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에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를 비롯한 근로단체대회들을 발기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서한들을 보내주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로동계급이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받아안았고 강원도인민들이 불굴의 투사,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근로자들이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는 철리를 심장에 깊이 새기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