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건축예술론》발표기념일을 맞으며 제17차 5.21건축축전과 제12차 건축미학토론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된다.

《자강력으로 비약하는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과 미학토론회에는 전국의 건축설계, 시공, 건재, 감독, 과학연구, 교육기관과 련관단위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5.21건축축전에서는 각 도(직할시)축전에서 당선된 록색건축형성설계와 시, 군 도시계획형성설계를 비롯한 건축설계안들, 국산화된 마감건재, 가구비품, 건설장비 및 기공구, 설계정보화를 위한 프로그람들이 출품되며 건설부문의 과학론문들이 발표되게 된다.

건축미학토론회에서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업적과 려명거리를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건설을 통하여 현대적인 거리건설의 본보기, 표준이 마련되고 주체건축발전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된데 대하여 토론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