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1일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서울에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남북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남북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결성식에서 발언자들은 지난해 12월 남과 북,해외의 조선민족이 전민족대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것을 결의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민족대회는 온 겨레가 다같이 합의한 약속이자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며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는 결의의 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준비위원회는 전민족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키는데 모든 힘을 다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