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발표하신 26돐이 되는 날이다.

로작에는 조선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 조선인민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조선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사회주의이며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로작은 인민대중중심의 조선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과 필승불패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고 참다운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기념비적문헌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사회주의가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간직되고 혁명실천에서 그 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된 나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와 자본주의복귀라는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기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왔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주의시책들은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들은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데 자신들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승장구하는 근본비결이 있는것이다.

론설은 조선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