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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으로 들끓는 조선의 백두전구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량강도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선 216사단의 전투원들이 본격적인 공사에 진입하여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백두산종합박물관건설을 맡은 216사단 618건설려단에서 수백㎥의 기초굴착과 수천㎥의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낀 기세로 공사를 확대해나가고있다.

618건설려단 성, 중앙기관련대에서는 수천㎥의 토량을 처리하고 각종 규격의 건구설치, 전기선늘이기를 내밀어 마감건재중간생산기지건설을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철길건설을 맡은 216사단 혜산-삼지연철길건설려단 전투원들은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 현재 전반적인 구간들에서 로반과 피암차굴, 각종 소구조물, 철다리건설을 완공단계에 들어서게 하였으며 역사들을 련이어 일떠세우고있다.

216사단 체신련대에서도 통나무생산 및 수송, 빛케블수송 등 모든 지표별계획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다.

216사단 전력련대에서는 수백kW능력의 풍력 및 태양빛발전소기초굴착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맡은 대상공사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삼지연군을 감자농사의 본보기단위로 꾸리기 위해 914지휘부에서는 감자조직배양모생산, 농기계부속품생산, 감자싹틔우기장보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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