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알곡생산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국산화된 천연생물영양활성제가 개발되여 농업부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적지 않은 량의 생리활성효소들이 들어있는 식물에서 추출하여 만든 이 영양활성제는 영양 및 성장촉진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우선 농작물의 뿌리발육을 촉진시키고 빛합성능력을 높여주는 등 농작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준다.

또한 지력이 낮은 포전이나 염피해지역에서도 안전한 소출을 거둘수 있게 하며 화학비료의 사용량도 훨씬 줄일수 있게 한다.

농산은 물론 축산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도 다 리용할수 있다.

황해북도 수안군 좌위협동농장과 황해남도 옹진군 만진농장, 평안북도 창성군안의 여러 협동농장들에서 이 영양활성제를 도입해본 결과 그 효과성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생태환경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정보당 알곡생산량을 부쩍 늘일수 있는 이 천연생물영양활성제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