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단천발전소가 새로 건설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뜻이며 유훈인 단천발전소건설은 수백㎞의 물길굴을 형성하고 여러 강하천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본언제들과 발전소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대자연개조전투이다.
단천발전소건설착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착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김성일,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 무력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참가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착공사에서 단천발전소건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더욱 무섭게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대규모의 단천발전소가 건설되면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안겨주고 후대들에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재보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단천발전소건설에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위력과 기상을 다시한번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의 발파구령에 따라 발전소건설의 첫 뢰성이 장쾌하게 터져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