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최근 미국이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를 걸고들면서 군사적도발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은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을 동원한 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더 연장하였는가 하면 그 누구의 《추가적인 탄도미싸일발사와 6차핵시험가능성》을 운운하며 그것을 코에 걸고 일본 요꼬스까에 기항해있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까지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이것은 그야말로 날강도의 파렴치한 궤변,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저들이 우리를 겨냥하고 감행하는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되고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는 《도발과 위협》으로 된다니 이런 언어도단이 또 어디에 있는가.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평화파괴행위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미제가 그 무슨 《압박》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공갈하려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은 대양건너 멀고먼 나라가 아니다.
만일 미제가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 건드린다면 사상 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것이다.
오만한 미제의 선불질을 무자비한 핵섬광으로 쳐갈기고 불을 즐기는자들을 정의의 불로 다스리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