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5월 14일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대지를 박차고 만리우주창공으로 치솟아올랐다.《화성-12》형에는 조선의 기상, 조선의 담력, 조선의 의지가 다 담겨져있기에 우리는 여기에 구태여 주석을 달지 않았다.세계가 보고 자체로 판단하라는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세계가 미국을 향해 우리의 말을 대신해주었다.
21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조선은 명실상부한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으며 미국에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전진을 막을 힘이 없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고 밝혔다.
비극은 미국이 이런 현실감각에 이만저만 둔하지 않다는 사실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장 미국땅에 정의의 핵불소나기가 떨어지게 되였는데도 미국은 대북압박타령만 늘어놓으며 무책임하게 놀아대고있다.
수많은 미국인들이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불안과 공포에 떨며 극구 만류해나서고있다.
트럼프행정부는 미국과 국제사회에서 울려나오는 우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이 끝끝내 우리와의 대결을 고집한다면 미국의 죄많은 력사가 어떻게 끝장나는가를 우리는 기꺼이 보여줄것이다.
앞으로 이 땅에서 미국을 타격할 《주체탄》들이 더 많이, 더 기운차게 날아오르게 될것이다.
이것이 트럼프행정부에 주는 우리의 대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