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매국노 리승만으로부터 박근혜역도에 이르기까지 력대 괴뢰통치배들은 외세추종과 동족대결망동으로 스스로 비참한 파멸을 불러왔다.
1961년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정변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대단합과 평화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총칼로 가로막고 군사독재와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산물이였다.
1970년대초 조국통일3대원칙에 합의하고도 《대화있는 대결》을 부르짖은 박정희역도에 의해 민족적화해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대화는 결실없는 협상으로 공회전만 거듭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 남조선수재민들에 대한 우리의 뜨거운 동포애가 담긴 구호물자지원을 계기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민족화해의 분위기도 미국상전의 지령에 따라 간첩단사건과 같은 모략극을 날조해낸 전두환일당에 의해 졸지에 얼어들고말았다.
《핵을 가진 상대와는 손을 잡을수 없다.》고 줴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담겨진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편협한 민족주의》, 《배타적민족주의》로 모독하고 소중한 6.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매도하며 북남관계를 처참히 파괴한것이 리명박역도였다.
박근혜역도 역시 애비의 비참한 말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집권후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 허황한 《제도통일》을 꿈꾸며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 역겨운 《대북정책》을 내들고 미국과 여기저기를 돌아치면서 외세에 아부하고 동족압살을 구걸하였다.
미국이 《인권》모략의 북통을 두드리면 덩달아 《북인권법》제정과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로 맞장구를 쳐대고 상전이 《북핵페기》나발을 불어대면 《북핵포기유도》, 《초강도제재》를 떠들어대면서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중단하여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마저 끊어버리였으며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행하였다.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려 북남관계를 사상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은 반민족, 반통일죄악으로 하여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이 파멸을 면치 못한것은 응당한 귀결이다.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한 때일수록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원칙이다.
남조선당국은 친미사대근성을 버리고 굴욕적인 대미굴종정책과 단호히 결별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정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