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항공구락부 선수, 감독들이 이룩한 성과들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조직된지 2년밖에 안되지만 모형항공자유비행활공기, 엔징기와 무선조종교예기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청년선수권대회 등에서 2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근 60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구락부에서는 경기용모형항공자유비행활공기, 엔징기, 고무동력기와 무선조종교예기들을 자체의 힘과 지혜로 제작하고있다.

모형항공, 락하산종목의 여러 훈련기재들을 갖추고 육체훈련실, 산경사면에 의한 정점강하훈련장 등도 훌륭히 꾸려놓았다.

단장 변정호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앞으로 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더욱 높여 재능있는 선수들을 많이 키워내겠다고 말하였다.

평양시항공구락부의 선수, 감독들은 나라의 항공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열의밑에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