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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공화국정탐활동 위한 미중앙정보국의 첩보부대신설놀음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중앙정보국은 공화국의 《핵 및 탄도미싸일위협》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조선임무쎈터라는것을 신설하였다.

지난 시기 지역별로 나누어 대량살상무기, 화학무기 등의 개발을 내탐하기 위해 활동하던 첩보그루빠들을 한데 모아 《조선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보다 효률적이고 집중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조선임무쎈터설립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

미국방성관계자들은 남조선주둔 미군안에 상기 첩보부대를 신설하는 목적이 대조선정보의 정확성제고 특히 조선의 핵무기,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실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데 있다고 하는가 하면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이 관심하는 정보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동향, 경제와 인민생활을 비롯하여 우리의 내부실태, 전략무기연구상황 등을 수집하는것이라고 저들대로 떠들고있다.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첩보기구들이 총발동되여 정탐활동을 본격적으로 감행하려 하는것은 공화국에 대한 가장 악랄한 도전이고 선전포고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공화국의 《핵 및 탄도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마치도 그것때문에 간첩활동이 필요한듯이 떠들어대는것은 황당한 궤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쟁억제력강화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로서 누구도 빼앗을수 없다.

미국이 세계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의 위력에 덴겁하여 그것을 막아보겠다고 간첩들에게 기대를 거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미중앙정보국이 세계도처에서 모략과 정보수집에 한다하는자들을 다 긁어모아 반공화국정탐활동에 써먹으려 하지만 어둠속에서 쥐새끼마냥 쏠라닥거리는자들이 발붙일 곳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에도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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