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5월 12일을 전후하여 세계적범위에서 악성비루스인 랜썸웨어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싸이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은 이 싸이버공격의 배후에 조선이 있을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랑설을 들고나왔다.
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공화국의 영상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조선을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비렬한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2014년 영화제작보급사《쏘니 픽쳐스》해킹사건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이번에 또다시 랜썸웨어사건을 조선과 결부시키려고 한것은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상대측에 감투를 씌우기 위한 비렬한 모략극을 날조해내는것으로써 출로를 찾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에 대한 사상 최대의 군사적위협공갈과 야만적인 제재봉쇄를 들이대며 단말마적발악을 하고있다.
미국이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억지로 우리에게 범죄자의 감투를 씌우고 대조선제재압살소동을 합리화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이 악의 제국, 모략의 왕초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일뿐이다.
그럴수록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더욱 굳세여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