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적인 금연추세에 맞게 금연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조선에서 최근 효능높은 금연제품인 니코틴반창고가 새로 나왔다.
이 반창고는 피부를 통하여 적은 량의 니코틴을 고르로운 속도로 보충공급하면서 리탈증상을 완화시켜 점차 담배에 대한 생각을 없애버리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방출조절형의 금연제품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 개발한 니코틴반창고는 종전에 나온 금연영양알이나 금연껌과 같이 씹는 방법이 아니라 잔등과 팔, 다리를 비롯한 몸의 여러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개발자들에 의하면 이 반창고는 피부를 통해 니코틴투여량을 과학적으로 조절하기 쉬우므로 금연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한다.
제품은 흡연량이 서로 다른 수백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림상검토를 진행하여 그 효과성을 확증하였다고 한다.
니코틴반창고를 사용한 사람들속에서 담배를 피우고싶은 생각이 점차 없어지면서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다가도 맛이 역하여 담배불을 끄게 된다고 한다. 제품을 리용한지 8주일만에는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제32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이 금연제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