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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적도발망동 단죄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현재 조선동해상에서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는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의 연습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그에 이어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있던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음달초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한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들은 사상 처음으로 대형수송함 《독도》호를 동원하여 그 누구의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제거》를 위한 훈련을 감행하였다.

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엄중한 침해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그 무슨 《체제보장》이니,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니 하는 소리들을 늘어놓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흉심을 가리우고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한것이였다고 까밝혔다.

조성된 사태는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흉계가 실천단계에 들어섰으며 조선반도에서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긴장격화를 바라지 않지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한사코 우리와 군사적으로 엇서며 대결의 길로 질주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보복타격으로 대답해나섬으로써 호전광들이 다시는 이 땅의 평화를 유린할수 없게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려는 우리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부질없는 군사적도발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엄청난 재난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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