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창립 61돐 기념행사가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성원들과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등 여러 사회단체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앞으로 보내온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를 비롯한 국내의 여러 사회단체들의 축하편지가 랑독되고 기념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가 지난 61년간 나라의 자주적통일위업수행에 이바지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사이의 반제련대성과 친선,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과 간섭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 세계의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비극적인 사태들이 일어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세계의 반제자주력량과의 국제적련대성과 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보고가 끝난후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의 61년간의 력사를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시청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