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평양신문》창간 60돐을 기념하였다.

《평양신문》은 조선로동당의 립장을 대변하는 대중정치신문이며 수도시민들을 보람찬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친근한 길동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6(1957)년 6월 1일 평양신문사를 창립해주시고 신문의 제호를 친히 달아주시였으며 《평양신문》의 내용과 형식, 편집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신문》의 성격과 특성에 맞게 기사편집을 다양하게 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내용이 좋은 기사들을 쓴 일군들에게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평양신문사는 지난 60년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나라의 권위있는 보도기관으로 강화발전되여 수도시민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기념보고회가 3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평양신문사 일군들, 기자, 편집원,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