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안보관검증》에 대해 운운하며 청문회장에 나선 후보들에게 《색갈론》공세를 마구 들이댐으로써 《국회》인사청문회를 반공화국대결판으로 전락시키고있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역적무리만이 펼칠수 있는 대결광대극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이번에 괴뢰국회에 펼쳐진 살풍경은 동족을 미친듯이 헐뜯고 대결망발을 더욱 요란하게 불어대야 보수패당에게 눈도장을 찍고 장관벙거지를 얻어쓸수 있었던 박근혜《정권》시기의 인사청문회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이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무턱대고 《종북》이니 뭐니 하며 생억지를 부리고 《색갈론》소동을 벌리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는것은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산송장신세가 된 보수패당의 눈치를 살피면서 동족대결란동에 맞장구를 치며 떨떨하게 놀아대는자들도 똑똑히 알아둘것이 있다.
주대없이 보수패당의 《종북》타령에 놀라 맹탕 끌려다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모독으로서 결국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짓으로 된다는것이다.
괴뢰보수패당이 제아무리 지랄발광해야 소용없으며 그것은 저들의 최후종말의 시각만을 앞당기게 될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