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7년 6월 6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조선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 높이고있는 미국 규탄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미국은 조선반도수역에 《칼빈손》호와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추가배비함으로써 이 지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유지하려고 꾀하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모든 징후로 보아 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이 림박했다고 평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조선문제의 외교적해결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사실상 조선에 군사적타격을 가하기 위한 연막전술에 불과하다고 분석하였다.

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흉심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이 조선에서 새로운 군사적모험을 실행하기로 작정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그 무슨 대조선정책《4대기조》라는것을 제시하고 저들이 대화를 통한 핵문제해결을 원하고있는듯이 광고해나서고있다. 미국이 그 무슨 대화를 통한 핵문제해결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결국 우리의 긴장을 풀고 등뒤에 칼을 박을 기회를 마련하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력대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 앞서 미국은 이 수법을 상투적으로 써먹었으며 우리는 그것을 한두번만 보아오지 않았다. 미국이 《대화》와 《평화》에 대해 운운할수록 그것은 우리에게 침략의 전주곡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미국이 군사적방법으로 핵문제를 해결해보려 하고있는것이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우리 식의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무장하기 위한 투쟁을 단 한순간도 중단하지 않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