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승리 80돐을 맞으며 전국녀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은 답사행군에 앞서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모신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올리였다.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종합해설을 들은 다음 보천보전투지휘처와 우편국, 면사무소, 소방회관 등을 돌아보았다.

백두산에 오른 그들은 장편서사시 《백두산》, 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 등을 읊으며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떨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를 되새기였다.

삼지연대기념비와 부주제군상들, 삼지연못가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참관한데 이어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정치사업을 진행하신 신사동혁명전적지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았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시여 백두의 혁명전통이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더욱 빛을 뿌리도록 해주신 장군님의 업적을 체득하였다.

청봉, 건창숙영지를 찾은 그들은 사령부자리, 우등불자리, 구호나무 등을 돌아보았다.

답사기간 녀맹일군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