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6일 《국기문란과 국민기만으로 얼룩진 싸드배치절차》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국방부의 업무보고에서 《싸드》발사대의 추가반입사실을 루락시킨것과 관련한 진상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싸드》발사대의 추가반입을 미군측과의 비공개합의사항이라고 변명한데 대해 비난하였다.
외국무기가 들어오는데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단죄하였다.
《정부》가 한민구와 김관진의 련관성을 밝히며 굴욕과 매국의 경계도 모르는자가 요직에 있었다는 사실을 엄중히 따지고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국방부가 《싸드》부지를 미군측에 제공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의도적으로 회피한것은 국민을 기만한것이라고 규탄하였다.
환경영향평가절차를 밟는다고 해도 《싸드》배치의 정당성에 대해 말할수 없다고 하면서 사설은 현 《정부》가 초불혁명으로 악페청산을 요구한 국민들이 바라는것은 민족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정치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