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각계인사들이 7일 량심수석방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이날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추진위원회는 량심수들이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한 사람들, 《보안법》피해를 받는 사람들, 공작정치의 올가미에 걸린 사람들, 시민사회운동 등으로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라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내란음모사건조작으로 구속된 전 통합진보당 의원 리석기,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을 비롯하여 량심수들이 수십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초불투쟁으로 출범한 새 《정부》가 량심수석방으로 가장 용기있는 개혁을 해야 할것이라고 요구하였다.
단체는 앞으로 선전활동을 비롯하여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량심수석방투쟁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