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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을 외면할 권리가 없다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정부대표단과 국회대표단 등이 련이어 남조선에 날아들어 아직 채 자리도 잡히지 않은 집권세력을 상대로 외교안보정책과 《싸드》배치와 관련한 립장 등을 따지고들며 《〈해볕정책〉과 〈대북포용정책〉을 답습해서는 안된다.》느니, 쌍방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느니 하고 오금을 박고있다.지난 5일에는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이 청와대를 찾아가 《싸드》배치의 타당성에 대해 강변하였다.

한편 미국의 정책연구기관들과 언론들은 현 남조선당국에 대해 트럼프행정부가 《상당히 불쾌해하고있다.》느니, 《심각한 갈등을 빚을수 있다.》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고있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들은 남조선에서 새 《정권》의 출현으로 대조선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는 불안감의 발로인 동시에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의 표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력대로 미국이 남조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집권할 때마다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그들을 틀어쥐기 위해 부당한 간섭을 일삼는 등 온갖 책동을 다한데 대해 자료적으로 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6월말에 있게 될 남조선집권자와의 회담과 관련하여 주요의제가 《동맹》강화문제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광고하고있다.

미국의 전횡에 겁을 먹은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제재와 대화의 병행》이라는 모순적인 나발을 불어대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싸드》배치문제에서도 《기존의 결정을 바꾸지 않겠다.》느니 뭐니 하고 한발 물러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

남조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의 집권은 죄많은 친미보수《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초불민심의 선택이였다.

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을 외면할 권리가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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