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3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장춘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당을 령도하게 되심으로써 《ㅌ.ㄷ》에서 개척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강철같은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장군님께서 당을 이끄신 기간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동맹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장군님의 보살피심속에서 동맹조직이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인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가기 위한 투쟁에서 녀성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