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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남조선괴뢰보수언론의 소년단대회 중상모독을 규탄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조선의 중앙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최근 《KBS》, 《MBN》, 《련합뉴스》를 비롯한 남조선괴뢰보수언론들이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그 무슨 《체제유지용전시성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는 망동을 부린데 대해 규탄하였다.

《로동신문》은 이러한 망동은 신성한 언론의 탈을 쓴 매문가들, 동족대결에 환장한 천하무뢰한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악행의 극치이라고 밝혔다.

괴뢰보수언론들의 추태는 생명보다 귀중한 공화국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극악한 도발이며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실은 어린이들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의 희생물로 삼으려고 발악하는 괴뢰보수패당과 보수매문가들의 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가장 존엄높은 생활, 가장 강위력한 국력이 바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잇닿아있기에 천만군민은 감히 그를 해치려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는다.

남조선당국은 보수언론들의 반공화국특대형도발행위에 대하여 지체없이 조사하고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하는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함부로 도전해나서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은 이 세상에서 절대로 살아숨쉬지 못할것이다.

《민주조선》도 괴뢰보수언론들과 기자나부랭이들은 저들이 얼마나 상상할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는가를 몸서리치게 느끼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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