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3돐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명절을 맞으며 19일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인사를 드리였다.
평양의 극장들에서 중앙예술단체들의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공연 《영원한 메아리》가,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국립연극단에서 창작창조한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는 명절을 맞는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평양대극장앞에서는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의 경축무대가 펼쳐졌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북도, 강원도, 량강도 등에서는 각 도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