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6돐에 즈음하여 조선 사진 및 미술전람회가 13일 로씨야 크라스노야르스크시 로마노브미술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문헌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사진들과 수공예품들 등도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크라스노야르스크시행정부 부국장, 로마노브미술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대표단과 현지에서 사업하고있는 여러 단위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크라스노야르스크시행정부 부국장은 조선의 사진 및 미술전람회가 개막된것을 환영하고 오랜 친선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가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더욱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로마노브미술박물관 관장은 처음으로 조선의 사진 및 미술전람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훌륭한 전람회를 계속 조직하는것과 함께 씨비리의 력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람회도 평양에서 진행하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람회는 23일까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