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가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룡산미군기지의 환경오염실태조사결과를 공개할것을 요구하였다.
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남조선에서 《싸드》배치지만이 아니라 미군기지내 환경문제는 함부로 다룰수 없는것으로 존재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룡산미군기지는 미군기지가운데서 환경오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지금도 기지의 지하수를 통해 허용기준의 500배를 초과하는 1급발암물질인 벤젠이 밖으로 새고있지만 아무런 대책도 세워지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환경부가 국민에게 룡산미군기지 환경오염실태를 공개할뿐아니라 미군에게도 례외없이 오염자부담의 원칙을 적용하여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단체는 현 《정부》가 룡산미군기지 환경오염문제해결을 《국정》과제로 받아들이고 오래동안 남아있던 미군의 환경적악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