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경기도 평택시주민들이 주민지구가까이에 레이다를 설치한 미군의 전횡에 강력히 항의해나서고있다.
지난 5월 남조선주둔 미해병대는 대공감시를 한다고 하면서 근 60세대의 살림집이 자리잡고있는 마을에서 불과 20m 떨어진 곳에 레이다를 설치하였다.
주민들은 레이다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하루종일 가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쌓이고쌓인 분노를 터치고있다.
평택시의 한 단체 리사장은 미군이 주택지구가까이에 레이다를 설치하는 바람에 소음과 전자기파로 주민들의 삶이 위태로와졌다고 성토하였다.
한 녀성은 자기 집옆에 설치된 레이다가 24시간 소리를 내여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전자기파가 태아에게 주는 나쁜 영향은 안중에도 없는 미군에 저주를 보내였다.
주민들은 레이다를 당장 옮겨갈것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보다 강하게 대응해나갈 립장을 밝혔다.(끝)